선운사 대웅전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4-02-03 | 조회수 | 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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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대웅전(禪雲寺大雄殿)
지정번호 : 보물 제 290호
소 재 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
시 대 : 조선시대 중기
전북 고창군 아산면(雅山面) 삼인리(三仁里) 선운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법당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상을 모신 곳으로 지금 있는 건물은 조선 성종 3년(1472)에 다시 지은 것이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려 광해군 5년(1613)에 다시 지은 것이다.
앞면 5칸?옆면 3칸의 규모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만든 기둥 위의 장식구조가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옆면에는 높은 기둥 두 개를 세워 간단히 처리하였다. 전체적으로 기둥 옆면 사이의 간격이 넓고 건물의 앞뒤 너비는 좁아 옆으로 길면서도 안정된 외형을 지니고 있다. 건물 뒤쪽의 처마는 간략하게 처리되어 앞뒤 처마의 모습이 다르며 벽은 나무판으로 이루어진 널빤지 벽이다. 안쪽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을 한 우물천장을 설치하였고 단청벽화가 매우 아름답다.
조선 중기의 건축답게 섬세하고 장식적인 구성과 빗살 여닫이문이 화려한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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